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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플레이·삼성웰스토리 테크업플러스 통해 스타트업 2곳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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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23-07-10 15:40

퓨처플레이가 삼성웰스토리 테크업플러스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 2개사를 공동 육성했다고 10일 밝혔다. 테크업플러스는 기업과 함께 스타트업 발굴부터 투자·육성·지원까지 이뤄지는 퓨처플레이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퓨처플레이는 배양육 분야 티센바이오팜, 대체육 분야 휴닉 등 삼성웰스토리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5개월간의 공동 육성 과정을 통해 연구개발(R&D)과 검증을 진행하고 제품을 업그레이드했다.

<티센바이오팜 배양육 모습(사진=퓨처플레이)>

쇠고기 등심 마블링 패턴을 모사하는 기술을 통해 3kg에 달하는 쇠고기 등심 배양육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티센바이오팜은 테크업플러스 과정을 통해 시간당 생산량을 최대 100kg 이상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닭고기와 유사한 결 형성 습식 대체육을 국내 최초로 개발한 휴닉은 색상과 수분도를 향상하는 R&D를 진행하고 보유 원육에 대한 조미소재 테스트를 통해 상품개발을 진척시켰다.

삼성웰스토리 R&D센터는 휴닉 원육 품질을 천연 방식으로 개선하기 위해 아이디어부터 재료 수급까지 적극적인 협업했다. 삼성웰스토리 식품연구소 역시 티센바이오팜을 위해 전자혀, 전자코 등 연구소 시설을 개방했다.

휴닉과 티센바이오팜은 지난달 30일 경기 성남시 삼성웰스토리 본사에서 데모데이를 열고 각각 닭고기 대체육 비건시즈닝 제품, 3Kg 중량 쇠고기 등심 배양육을 선보였다. 박진아 휴진 대표와 한원일 티센바이오팜 대표는 그간의 성과를 발표했다.

권오형 퓨처플레이 대표는 “오픈 이노베이션 성과를 위해 적극 참여해준 삼성웰스토리에 감사하다”면서 “휴닉과 티센바이오팜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https://www.etnews.com/20230710000317

 

퓨처플레이·삼성웰스토리 테크업플러스 통해 스타트업 2곳 육성

퓨처플레이가 삼성웰스토리 테크업플러스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 2개사를 공동 육성했다고 10일 밝혔다. 테크업플러스는 기업과 함께 스타트업 발굴부터 투자·육성·지원까지 이뤄지는 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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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식]경상국립대 ‘KALIS 직무 이해 과정’ 등

등록 2023.07.12 13: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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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11일부터 12일까지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하는 칼리스(KALIS) 직무이해과정’ 1박 2일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칼리스(KALIS)는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운영하는 밴드명이다.

이 캠프는 국토안전관리원과 협업해 진행했으며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수행 중인 업무와 역할에 대한 직무체험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공기업 맞춤형 인재 계발을 위한 목적으로 운영됐다.

캠프에는 경남지역 공과대학, 건설환경공과대학 등 전공학과 학생과 비전공학과 학생 등 모두 11개 학과에서 39명이 참여했다. KALIS의 직무 전문가가 직접 교육에 참여하고 이론·실습을 병행해 학생들의 직무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취업 가능 분야를 확대하고 취업의 질을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과정에서는 KALIS에서 수행중인 시설물, 지하, 재난관리의 안전심화 교육이 실무자 중심 이론 수업으로 진행됐으며 실습 부문에서는 국토안전관리원에서 보유중인 진단장비 실습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취업특강으로 공기업 채용 동향 및 취업 전략에 대해서 교육을 진행했다.

[진주=뉴시스] 경상국립대 대학원 윤소정 *재판매 및 DB 금지


◇윤소정, 2023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 수상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 생명자원과학과 석사과정 윤소정씨가 최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과 학술분과 대학원생 발표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윤소정씨는 ‘로스팅 과정을 통한 석류씨 오일이 가지는 이화학적 특성 및 감각분석’(연구재단 지원)으로 학술분과 대학원생 발표상을 수상했고, ‘전자센서와 GC/MS 분석을 통한 제주산 레드비트의 향미 특성 연구’(제주농업기술원 지원)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윤씨는 식품 및 식품 소재의 감각특성 연구는 식품의 품질평가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서 전자코, 전자혀, 식품의 향기를 측정하는데 사용하는 GC/MS-후각측정 기법을 동시에 적용한 첨단분석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712_0002373377&cID=10812&pID=1080 

 

[진주소식]경상국립대 ‘KALIS 직무 이해 과정’ 등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11일부터 12일까지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하는 칼리스(KALIS) 직무이해과정’ 1박 2일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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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lecturer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0741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 윤소정 씨, ‘2023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 수상 - 한국강사신문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대학원 생명자원과학과 석사과정 윤소정 씨(지도교수 신의철)가 최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한국식품과학회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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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탐 발암위험 '제한적'이지만 고용량·장기사용 삼가야"

2023-07-14 11:01

"동물실험·역학연구 모두 근거 부족"…당뇨병학회 "바영양감미료 섭취 줄이려 노력해야"

인공감미료

[랜싯 홈페이지 캡처]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 식품첨가물합동전문가위원회(JECFA)가 14일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에 대한 발암성 평가를 마무리하고 '발암 가능 물질'(2B)로 최종 분류했다. 또 같은 인공감미료인 메틸유제놀과 이소유제놀에 대해서는 각각 '발암 추정 물질'(2A), '발암 가능 물질'(2B)로 결정했다.

IARC의 발암 물질 분류는 그 위험도에 따라 1, 2, 3 그룹으로 나뉜다. 발암 물질로 최종 확인된 게 1그룹이고, 발암 추정 물질과 발암 가능 물질은 각각 2A, 2B 그룹으로 각각 분류한다. 발암 여부에 대한 분류가 불가능한 경우는 3그룹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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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물질의 발암 가능성을 확률적으로 보자면, 1그룹이 100%, 2A 그룹이 75%, 2B 그룹이 50% 정도에 해당한다.

IARC는 발암 물질을 분류하는 데 있어 세계 최고의 권위를 갖는다. 대개는 특정 물질의 발암성과 관련한 전 세계 최고 전문가들(약 25명)을 IARC가 위치한 프랑스 리옹에 초대해 약 1주일 동안 위험 평가 회의를 연다. 이 전문가들이 기존에 출간된 역학자료, 동물실험 자료, 발암기전 자료들을 리뷰하고 최종일에 투표로 그룹을 결정하는 방식이다.

이번 평가에는 영국, 미국, 오스트리아, 캐나다, 포르투갈, 일본, 프랑스, 브라질 등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서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강대희 교수는 "평가 과정에서 발암성 분류에 가장 중요하게 기여하는 자료는 역학 연구 결과인데, 특히 대규모의 전향적 코호트 연구가 큰 영향을 미친다"면서 "아무리 동물실험에서 일관적으로 발암성이 입증됐다고 해도 코호트 연구 결과가 없다면 그룹 2A 이상으로 분류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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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교수는 "발암성을 평가하는데 인용된 기존 연구자료가 충분한지에 기초해 평가하기 때문에 연구결과가 추가돼 발암성의 증거가 더 많아지면 그룹이 바뀌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이런 평가 결과는 JECFA가 이날 의학 저널 '랜싯'(Lancet)에 발표된 보고서에서도 확인된다.

위원회는 우선 아스파탐에 대해 발암 증거가 '제한적'(limited)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발표된 연구 논문을 종합 분석한 결과, 당뇨병 상태에 따른 간세포 암종 발현에 대한 연관성만 유효하고, 다른 암 유형에 대해서는 연관성이 '부적절'(inadequate)한 것으로 평가됐다는 게 위원회의 설명이다. 간세포 암종에 대한 연관성은 미국에서 이뤄진 두 개의 대규모 코호트 데이터가 주요하게 인용됐다.

또 쥐, 개, 햄스터 등을 이용한 동물실험에서도 아스파탐 노출 후 간세포암, 신장암, 백혈병 등이 발현됐다는 보고가 있지만, 연구의 설계와 해석 등이 적절한지에 대한 의문이 있었다고 위원회는 덧붙였다.

하지만 이 같은 결정 과정에서 위원회 소속 전문가들 사이에 상당한 이견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위원회는 보고서에서 "실무 그룹 중 일부는 암 유발에 대한 실험동물의 증거가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이 때문에 그들은 아스파탐에 대해 그룹 2B 분류가 아닌 그룹 2A 분류를 지지했다"는 내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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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위원회는 메틸유제놀에 대해서는 동물 실험에서 암에 대한 '충분한'(sufficient) 증거가 있다고 평가했다. 두 개의 실험동물 연구에서 간세포암과 피부 섬유종 등의 악성 신생물 및 염증 물질 증가가 확인됐다는 것이다.

식품에 첨가해 과실 향료로 내는데 사용되는 아이소유제놀은 일부 암 발생이 동물실험에서 관찰된 것을 두고 위원들 간 의견이 엇갈린 끝에 최종적으로는 통계적인 유의성 미흡 등의 이유로 '제한적' 평가가 내려졌다.

독성학 전문가인 서울대 약대 서영준 교수는 "JECFA의 보고서는 현재까지 발표된 논문과 역학 데이터를 볼 때 아스파탐이 직접적으로 암을 일으킨다는 증거가 없다는 게 결론"이라며 "아직은 인과관계가 부족하고 의심이 가는 정도의 단계로 볼 수 있는 만큼 향후 인과관계를 밝혀내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WHO의 발암 물질 분류와 관련, 대한당뇨병학회는 "비영양 감미료의 고용량 또는 장기적 사용을 권고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냈다.

설탕과 시럽 등의 첨가당 대신 아스파탐처럼 단맛은 강하면서 열량, 탄수화물 함량이 적은 비영양 인공감미료 제품으로 대체하는 경향이 있는 데 따른 주의를 당부한 것이다.

학회는 "비영양 감미료의 혈당 개선 및 체중 감량 효과에 대한 장기간의 연구와 안전성에 대한 충분한 결과가 부족한 상항"이라며 " 궁극적으로는 최근 비영양 감미료에 대한 다양한 위험성이 보고되고 있는 만큼 당뇨병 환자는 당류가 포함된 식품뿐만 아니라 비영양 감미료가 포함된 식품의 섭취도 줄이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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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7/14 11:01 송고

 

 

"아스파탐 발암위험 '제한적'이지만 고용량·장기사용 삼가야" | 연합뉴스 (yna.co.kr)

 

"아스파탐 발암위험 '제한적'이지만 고용량·장기사용 삼가야"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 식품첨가물합동전문가위원회(JECFA)가 14일 인공감미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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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수돗물 절반가량, 발암물질로 알려진 과불화화합물에 오염"

입력2023.07.07. 오전 12:25
 
 수정2023.07.07. 오전 12:30
 기사원문
 
 
사진제공: 연합뉴스미국 전역의 수돗물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암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과불화화합물에 오염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지시간 6일 미 지질조사국(USGS)이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716개 지역에서 수돗물 성분을 분석한 결과 전체의 45%에서 과불화합물이 검출됐습니다.

과불화화합물은 탄소와 불소가 결합한 유기 화합물로, 열에 강하고 물이나 기름을 막는 특성을 가져 의류, 생활용품, 식료품에서 화학, 자동차 반도체 산업에 이르기까지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자연에서 잘 분해되지 않아 '영원한 화학물질' 로 불리기도 하는데,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인체 유해성 등을 이유로 이들 물질에 대한 규제 필요성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대부분 오염은 도시와 화합물을 생산하는 제조 지역, 이들을 폐기하는 현장 인근에서 확인됐습니다.

오염이 가장 높은 지역은 오대호 및 동부 해안가, 캘리포니아 중·남부 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CNN은 앞서 지난 2019년 연구 결과에서는 미국 인구의 98%가 거주하는 지역에서 과불화화합물이 발견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수돗물에 정수 필터를 설치하고 주기적으로 교체하는 것이 대책일 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조재영(jojae@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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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수돗물 절반가량, 발암물질로 알려진 과불화화합물에 오염"

미국 전역의 수돗물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암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과불화화합물에 오염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지시간 6일 미 지질조사국(USGS)이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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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킁, 남자시죠?”...손바닥 냄새만으로 성별 구분 가능하단 연구 나왔다

입력2023.07.07. 오전 8:11
 기사원문
 
 
손과 손에서 나오는 냄새 물질을 표현한 사진. [Eduardo Merille, Florida International University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파이낸셜뉴스] 손바닥에서 나오는 냄새를 분석하는 것만으로 사람의 성별을 구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에 해당 연구 결과가 범죄 수사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다.

6일 온라인 공개 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에 공개된 논문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 국제대 케네스 퍼튼 교수팀은 60명의 손바닥에서 나오는 냄새 화합물을 채취해 성분을 분석하는 방법으로 성별을 구분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정확도는 96.67%.

연구팀은 해당 연구에서 남성 30명과 여성 30명의 손바닥에서 채취한 휘발성 냄새 화합물을 ‘상부공간 고체상 미세추출-기체 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HS-Gas chromatography-Mass spectrometry) 기법을 활용해 분석했다.

이후 각 사람으로부터 나온 화합물 정보를 통계 분석 기법으로 처리하고 이를 통해 사람들의 성별 등 다른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지 확인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법의학을 발전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연구배경을 설명했다. 범죄 수사에서 냄새가 마약을 수색하거나 용의자를 식별하고 추적하기 위해서는 사용되어 왔지만 특정 사람의 고유한 냄새 물질을 분석하는 연구는 거의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퍼튼 교수는 “손 냄새 휘발성 물질을 분석하는 이 접근 방식은 DNA 같은 다른 차별적 증거가 부족한 경우 적용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성별, 인종, 연령 등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도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손바닥냄새

박상훈 기자 (sanghoon3197@fnnews.com)

 

 

 

“킁킁, 남자시죠?”...손바닥 냄새만으로 성별 구분 가능하단 연구 나왔다 (naver.com)

 

“킁킁, 남자시죠?”...손바닥 냄새만으로 성별 구분 가능하단 연구 나왔다

손바닥에서 나오는 냄새를 분석하는 것만으로 사람의 성별을 구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에 해당 연구 결과가 범죄 수사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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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 물질’ 논란 아스파탐…“콜라 매일 55캔 마셔야 위험”

 

‘위험 가능성’에 긴장…‘감미료 포비아’ 우려
식약처 “WHO 발표 후 대응 방안 결정할 것”

▲ 롯데칠성음료가 국내 유통을 맡고 있는 펩시 제로 콜라. 롯데칠성음료 홈페이지 캡쳐



일명 ‘제로슈거’ 음료와 막걸리에 들어가는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이 암 유발 물질로 분류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아스파탐을 함유한 제품 자체를 기피하는 ‘감미료 포비아(공포증)’까지 불거진 가운데 보건 당국에서는 “건강에 위험한 수준에 도달하려면 다이어트 콜라를 매일 55캔 이상 마셔야 생기는 일”이라며 과도한 불안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체중이 35㎏인 어린이가 다이어트 콜라 1캔(250㎖·아스파탐 약 43㎎ 함유 기준)을 하루에 55캔 이상을 매일 마시면 일일섭취허용량(ADI)을 초과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식약처는 아스파탐 등 감미료에 대해 일일섭취허용량(ADI)을 설정해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ADI는 사람이 일생 매일 먹더라도 해로운 작용을 일으키지 않는 체중 1㎏당 1일 섭취량을 말한다.

 

▲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성인(60kg)이 하루 막걸리(750㎖·아스파탐 72.7㎖ 함유 기준) 33병을 마셔야 일일섭취허용량(ADI)에 도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식약처 제공. 2023.07.03 뉴시스



아스파탐이 주로 사용되는 막걸리의 경우도 성인(60㎏)이 하루 막걸리(750㎖·아스파탐 72.7㎖ 함유 기준) 33병을 마셔야 ADI에 도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사실상 하루에 이렇게 많은 양을 먹을 수 없기 때문에 안심해도 된다”고 설명했다.

한국인의 아스파탐 섭취량은 ADI 기준치 안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9년 식품첨가물 기준 및 규격 재평가 ADI 대비 국민 전체 섭취량 비교 결과 아스파탐의 경우 0.12%로 집계됐다.

아스파탐은 섭취 시 페니알라닌과 아스파트산, 미량의 메탄올로 분해되며 메탄올은 체내에서 빠르게 대사돼 곧바로 배출된다. 또 아스파탐에서 분해된 메탄올의 양은 과일, 채소 등 식품을 통해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양보다 크게 적은 수준이다.

다만 아스파탐은 체내에서 분해되면 페닐알라닌이 생성되기 때문에 페닐케톤뇨증 환자의 경우 아스파탐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오는 14일 WHO(세계보건기구)가 발암물질이라는 공식 결과가 나오면 세부 사항을 확인해 관련 규정을 확정할 것”이라며 “WHO의 발표 내용 이후 미국, 유럽 등 다른 국가들의 대응 등도 참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2일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는 아스파탐을 사람에게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물질(2B군·인간 또는 동물실험 결과가 제한적인 경우)로 분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세계보건기구(WHO) 본부 로고. 로이터 연합뉴스



최재헌 기자

 

 

 

실제 기사 내용 사이트

 

‘발암 물질’ 논란 아스파탐…“콜라 매일 55캔 마셔야 위험” | 서울신문 (seoul.co.kr)

 

‘발암 물질’ 논란 아스파탐…“콜라 매일 55캔 마셔야 위험”

오는 14일 WHO서 발암물질 여부 공식 발표 ‘위험 가능성’에 긴장…‘감미료 포비아’ 우려 식약처 “WHO 발표 후 대응 방안 결정할 것”, 일명 ‘제로슈거’ 음료와 막걸리에 들어가는 인공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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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클러스터진흥원에서 만든 전자눈(Iris)관련 홍보 영상을 공유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전자혀, 전자코, 전자눈 분석 장비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주인장에게 연락 주세요. ^^

 

https://youtu.be/W6mIPbUn-pM

 

https://youtu.be/WR-5WbwIHV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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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코(Heracles II) 의 사용 고객 중 사용 방법을 영상으로 만들어 홍보하는 자료가 있어서 공유합니다.

 

관련해서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면 주인장에게 연락주세요.

 

이런 홍보 영상을 제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https://youtu.be/Ka4mBVaAPKo

 

https://youtu.be/3Pon0Jn9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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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클러스터진흥원에서 만든 전자혀(Astree)관련 홍보 영상을 공유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전자혀, 전자코, 전자눈 분석 장비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주인장에게 연락 주세요. ^^

 

https://youtu.be/zGSSN6zMrrI

 

https://youtu.be/iJ-yZejuNAI

 

https://youtu.be/dvDVVjAMod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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